온실 온도
온실에서 작물 재배에 필요한 온도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방법
실내 공기 설계 온도는 일반적으로 온실 시공 회사에서 온실 온도 설계 요건을 기반으로 설정합니다. 온실에 심는 작물의 종류, 품종, 생장 단계(또는 생장 기간)와 재배 시기(1년 전체 작물 주기의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토마토는 생장 단계에 따라 온실 온도 요건이 다릅니다. 종자 발아에 적합한 온도는 25~30°C이며, 최적 온도는 28°C입니다. 대부분의 품종은 35°C 이상에서는 발아율이 낮고, 40°C 이상에서는 발아가 어렵습니다. 묘목 단계의 온도 요건은 다르며, 적응력이 강합니다. 낮 동안의 적정 온도는 23~28°C입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묘목이 쉽게 자랍니다. 개화기에는 더 높고 엄격한 온실 온도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25~28°C가 적당하며, 33°C를 초과하면 꽃이 떨어집니다. 열매 맺기 단계의 낮 온도는 일반적으로 25~28°C입니다. 과일의 착색을 위해서는 엄격한 온도 조건이 적용됩니다. 19~24°C는 리코펜 생성에 유리하지만, 30°C 이상의 온도는 착색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환기 설계 시 최대 냉각 부하량을 추산해야 하지만, 토마토 재배에 적합한 온도 범위인 25~28°C의 경우 최소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다른 매개변수 값을 계산에 고려하므로 하한값을 기준으로 설계값을 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상한값인 28°C를 기준으로 추산한 냉각 부하는 작물의 전체 생장 기간 동안 온도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비 구성과 온실 건설의 경제성을 고려할 때 적합한 온실 온도의 상한값만이 유일한 옵션은 아닙니다. 재배 관행에 따르면 야간 온도를 낮추고 평균 주간 온도를 21°C로 제어할 수 있다면 토마토의 온도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일 최대 온도 제어 목표를 30~32°C로 설정하고 야간 온도를 낮춰 평균 주간 온실 온도를 21°C로 유지하면 토마토의 온도 요구 사항을 여전히 충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교차가 크고 조명 조건이 좋은 지역의 경우, 실내 공기 설계 온도는 적정 온실 온도의 상한보다 높아도 되지만, 최대 온도 한도를 초과해서는 안 됩니다.
